김해시조각협회 부스옆에 차렸다.
전시장 유일의 지자체 홍보부스이니 눈길을 확 끈다. 관광박람회라면 모를까 예술전문전시회에 판을 벌렸으니 관계자들에게 눈총을 받기도 하겠지만 효과는 만점이다.
안내직원들도 다른 부스처럼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자리만 지키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적극적으로 김해시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김해시에서 왔습니다'를 연발한다.
'워드크라우딩' (언급되는 단어들을 크기로 나타내는 그래픽기법)을 이용해 김해시 부스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든 벽장식도 미술전에 썩 잘 어울린다.
이번 전시회에 나오게 도움을 준 스폰서인 김해지역농협 로고를 귀퉁이에 배치하는 예의도 갖췄다.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처음 냈을까? 홍보팀에서 "판만 깔아주시면 운영은 책임지고 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면 멋쟁이다.
15일 개막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가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에서 10월 국제조각페스타를 연다며 직접 홍보를 하기도 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