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6일 목요일

안산시, 식당 태블릿 주문기에서 시정안내 받는다.

식당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 주문기에 안산시 축제 정보가 뜬다.



안산시는 6일 디지털 광고 기반 기업 ㈜메뉴잇(대표 박주영·김동훈)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및 생활밀착형 시정 안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뉴잇은 2016년 설립된 태블릿 메뉴판·테이블 주문기 운영 전문 기업으로, 전국 8,000개 매장에 테이블 주문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구매와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메뉴잇이 관내 64개 업체에 설치·운영 중인 테이블 주문기 930대 화면을 활용해 공익 목적의 안내 자료를 송출할 계획이다.


주요 안내 내용은 ▲공무원 사칭 사기 예방 ▲재난 안전 정보 ▲주요 시정 안내 ▲행사·축제 정보 ▲기타 행정서비스 안내 등이다.


시는 앞으로 송출 지역 확대를 협의하고, 송출 효과 분석 결과를 시정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행정력과 ㈜메뉴잇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가까운 소통 경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영 ㈜메뉴잇 공동대표는 “일상과 가까운 외식 공간에서 안산시의 주요 안내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민 안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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