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9일 월요일

'홍보가 안된다'던 13명의 시장들 '왜?' 묻지 않았다

홍보실장이 간부회의 다녀와서 코가 쑥 빠졌다. '홍보가 안된다'고 깨졌단다.

22년 평균 1건의 보도자료가 나가면 43개 미디어가 기사화 해 주던 것을 130개 언론사로 3배 이상 실적을 내게 했고 지난 주 릴스 중에는 64만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도 있다. 그런데도 홍보가 안된단다.....

군포시청 대회의실 앞에는 역대 시장들 사진이 걸려 있다.

군포시장을 지내고 집에 간 사람이 12명. 이 중 단 한 명도 '홍보실이 잘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한 사람이 없었다. 모두들 '홍보가 잘 안되고 있다'고 말했었다.

시장들은 홍보가 잘 안되고 있다고만 내질렀지 '왜?'라고 파고 들어 질문을 던진 사람이 없다.
역대 홍보실장들도 깨지고 나오면 뭔가를 더 해 보려고만 했지 '왜?'라고 묻지 않았다.

한 번이라도 물었더라면 홍보가 안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되물었을 것이고 어떤 부문에서 그런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 찾았을 것이다.

지도부가 생각하는 홍보와 현업담당자들 사이에 간극이 너무 넓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