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한사람 한사람과의 관계맺기가 중요하다.
지자체 홍보실이 강화되면서 홍보를 넘어 광고까지 홍보실 업무가 되고 있다.
보도자료를 내서 언론이 기사화 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던 홍보실에서 SNS도 중요한 업무가 되고 이를 위해서 직접 콘텐츠를 노출하는 시대로 들어섰다.
그러면서 홍보효과에 대한 측정을 시도하고 비용대비 광고효과를 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자체 홍보담당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정보를 수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건이나 서비를 팔아야 하는 기업과는 다르다는 것을 모른다는 점이다.
기업의 광고와 홍보는 구매를 전제로 한다. 구매하고 난 후에 충성고객이 될지 안티가 될지 구분이 된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의 공무와 관련해서는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먼저 정보 수용자와의 관계가 이뤄지고 그 이후에 이쪽에서 발신하는 정보가 수용되는 모델을 가져야 한다.
관계맺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물론 이쪽에서도 하나의 인격체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SNS 전략을 펴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선출직에 나서는 이들이 페이스북 '친구'에 목을 매고 달려드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퍼미션마케팅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상대의 동의를 얻은 후에 보내는 정보가 받아들여지는 비율이 훨씬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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