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25 군포 철쭉동산 에서 장애인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 한 달도 안 남기고 장소가 바뀌는 불운을 겪는다. 열정의 사나이 김용철 관장은 좌절하지 않는다. 걸려 있는 현수막을 고쳐가며 홍보에 열을 낸다.
그런 그가 주목하게 된 것은 커피 가게에서 커피를 줄 때 손을 데지 않도록 더해주는 컵 홀더. 눈에 띄도록 노란색 바탕에 행사 내용을 인쇄 한 컵홀더를 만들었다. 그리고 군포시청에 있는 아미스 카페에서 사용 하기 시작했다. 아미스 카페는 장애우들이 운영하는 공동 사업장. 저렴한 가격과 좋은 커피 맛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뿐만 아니다 산본로데오거리에 있는 유명한 체인 던킨도너츠에도 이 컵홀더를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 눈에 노란색 컵홀더가 눈길을 끌었고 장애인 락페스티발 홍보는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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